‘해피선데이’, 시청률 소폭 하락..日 예능 2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02 00:39:50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백융희 기자 ent@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시즌3) 시청률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5회에서는 '걱정 말아요, 아빠'라는 주제 아래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이동국 기태영 가족의 5인 5색 육아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해피선데이-1박2일' 429회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의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에서는 그동안 주목을 받아오던 5연승 주인공 캣츠걸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률 1위 탈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은 14.7%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5)는 각각 8.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