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은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3.3%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형우(주상욱 분)가 석현(정진영 분)을 살인교사 혐의로 고발했고, 석현은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또한 은수(최강희 분)는 석현의 일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영애(나영희 분)와 수명(김창완 분)은 석현의 구치소 밥에 약을 타는 계략을 세웠고, 은수가 석현에게 약을 먹인 사람으로 의심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려한 유혹' 시청률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34회 방송분에서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화려한 유혹'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와 4% 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이에 최강희가 정진영의 의심을 받아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며 다음회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8%, KBS2 '무림학교'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