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박성웅은 절대 악을 응징할 구원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한, 그리고 자신과 닮아 있는 유승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일호그룹과 전면전을 선언하는 것.
지난 1월 28일 방송분에서 박성웅(박동호 역)은 유승호(서진우 역)와 마주한 재판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엷은 미소로 싫지 않은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일호그룹을 무너뜨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한진희(남일호 역)를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한 아버지처럼 여기던 이원종(석주일 역)과 인연을 끊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포기한 채 일호그룹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는 유승호와 자신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복수의 칼을 꺼내며 ‘아들'로서 험난한 복수의 길을 걷기로 굳은 결심을 한 것이다.
이처럼 박성웅은 복수를 앞두고 유승호에게 힘을 실어 주며 절대 악 남궁민(남규만 분)일가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 기대를 모았다. 이에 앞으로 남은 후반부 전개에 그가 펼칠 본격적인 활약과 짜릿함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