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동준 측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확정”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02 12:10:41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

2일 오전 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메인뉴스에 “동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에 김유신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동준의 출연 여부를 확정 짓고, 드라마 측과 최종 조율 중인 단계다. 첫 촬영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동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동준이 맡은 역할 김유신은 10년 옥살이를 한 아버지의 무죄가 밝혀지면서 조들호를 통해 검찰을 상대로 재심청구소송을 시작하고, 이로 인해 조들호를 따르게 되는 캐릭터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