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빠생각'은 지난 2일 하루 전국 502개 스크린에서 1만 79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오빠생각’의 누적 관객 수는 94만 6163명으로, 이번 주말에 충분히 100만 관객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을 비롯해 고아성, 이희준, 정준원, 이레 등이 이 영화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오빠생각’이 100만 관객을 넘어 새로운 기록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는 9만 4444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고,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는 1만 716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