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배우학교’ 장수원 “흐름에 묻어갈 수 있는 연기 보여주고 싶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03 17:35:36
사진=tvN '배우학교'
사진=tvN '배우학교'
[메인뉴스 박윤미 기자] '배우학교' 장수원이 연기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연출 백승룡)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감독 백승룡을 비롯해 배우 박신양,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 방송작가 유병재,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 개그맨 이진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장수원은 "'어떤 배우가 되겠다, 어떤 대상이 되겠다'라는 것을 포괄적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수원은 "선생님이 내 주신 숙제만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이 수업을 다하고 나서 나중에 연기를 했을 때 그 흐름에 묻어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정도가 제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학교’는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첫 방송한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