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악플러들에 정식 사과 받고 대부분 선처”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04 16:31:52
사진=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
사진=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배용준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대부분 선처해줬다.

4일 오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메인뉴스에 “정식 사과를 한 악플러들은 대부분 선처해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하지만 일부 2~3명 정도의 악플러는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며 “아직 조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8월 자신들의 결혼 관련 기사에 반복적으로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들을 고소했었다. 이들은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 이상의 인신공격성 댓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7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