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3월 솔로 출격 ‘자작곡 2곡 수록’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오는 3월 솔로로 데뷔한다.

효민은 그룹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 샤이니의 '뷰(view)'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라이언전과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라이언전 소속 작곡팀 중 팝 가수 비욘세의 ‘헬로(Hello)’를 작곡한 디큐와, 저스틴비버의 '유 스마일(u smile)', 크리스 브라운의 '백 투 슬립(back to sleep)’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어거스트 리고도 이번 앨범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의 '소년이여', 에픽하이의 '맵 더 소울(Map the soul)' 지코의 '보이스 앤 걸스(Boys and Girls)' 등을 만든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출한다.

특히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에 나서면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효민의 자작곡이 2곡 수록될 예정으로,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일 앨범 재킷 촬영차 포토그래퍼 장덕화와 제주도에 입도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