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사장님이 보고 있다’ 출연 “우리가 1등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05 11:39:56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소나무는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S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소속사 선배그룹 비에이피(B.A.P)와 함께 출연한다.

소나무는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 팀만은 꼭 이기고 싶다?”는 질문에 “모든 팀을 다 이기고 싶다. 1등은 소나무 것!”이라는 패기 넘치는 대답을 내놨다. 실제 닭싸움, 씨름, 퀴즈,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게임 속에서 소나무가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이밖에도 비에이피와 걸그룹 라붐은 이기고 싶은 그룹으로 소나무를 뽑아 재미있는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는 비에이피와 소나무 외에도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에이오에이(AOA), 트와이스 등의 아이돌들이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SBS를 통해 방송한다.

한편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데자 뷰(Deja Vu)’로 데뷔한 소나무는 지난해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을 발표하며,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