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0일 오전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0 21:12:20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10일 오후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전지현 씨가)10일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 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당사와 전지현 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그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하반기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컴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배우 전지현씨 소속사 (주)문화창고에서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0일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 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와 전지현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