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구라-김동현 父子 집 최초 공개 ‘소박+썰렁’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동현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MC김구라가 아들 동현의 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래퍼 MC그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구라의 아들 동현은 최근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본격 인테리어 시공에 앞서 공개된 김구라-동현 부자의 집은 의외로 소박하고 평범하다 못해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여기저기 뜯어져 있는 벽지들과 뚜껑 없이 방치된 전등 및 러닝머신 위에 걸쳐놓은 옷 등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부엌에는 남자들만 사는 집 답게 각종 즉석식품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아침에 먹은 반찬이 그대로 식탁위에 놓여 있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