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카니발’, 무빙티저+앨범 프리뷰 결합 이색 콘텐츠 공개

백융희 기자 ent@ 그룹 비에이피(B.A.P)가 무빙티저와 앨범 프리뷰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비에이피는 지난 8일 메인 보컬 대현을 시작으로 개인 SNS를 통해 하루에 한 명씩 앨범 프리뷰를 업로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일을 벗은 곡은 총 4곡으로 대현, 종업, 힘찬, 방용국이 직접 공개했다. 제목은 각각 ‘투데이(Today)’, ‘카니발(Carnival)’, ‘마이 걸(My Girl)’, ‘필 소 굿(Feel So Good)’ 등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풍선과 함께 천진한 소년으로 변신했던 멤버들 역시 부드러운 ‘밀크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큼한 미소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대현, 한쪽 턱을 괴고 입가에 은근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용국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 미공개 멤버인 영재와 젤로에게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업계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기 감독은 데뷔곡 ‘워리어(Warrior)’와 ‘원 샷(ONE SHOT)’, ‘1004(Angel)’,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 받은바 있다.

또한 공개된 트랙의 크레딧을 살펴보면 멤버들과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히트작곡가 스타트랙과 박수석, 박은우, 인우 등이 힘을 보태 비에이피만을 위한 ‘드림팀’을 완성했다.

한편 비에이피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은 오는 22일 자정 공개 예정이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