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 소폭 상승..부진 극복할까?

진보연 기자 ent@ '한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다시 6%대로 진입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8회는 6.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 시청률인 5.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7%의 향해 상승 곡선을 그리던 '한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은 정경호, 장나라, 권율의 진전 없는 삼각관계를 보이자 소폭 하락한 상태였다.

이날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잠이 든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오랜 시간 숨겨온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시청률은 18.0%,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1.1%를 기록했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