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팬 사인회로 앨범 활동 마무리 ‘특급 팬서비스’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팬들과 함께 앨범 활동을 마친다.

지난달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내추럴리스(Naturalness)’를 발매한 달샤벳은 6주간의 활동을 끝내고 새로운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이들은 오는 14일 신촌 유 플렉스 제이드 홀에서 개최하는 팬 사인회 겸 미니 팬 미팅을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달샤벳은 이번 앨범 발매 후, 서울을 비롯해 전국 여러 지역에서 팬 사인회 등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답하듯 팬들은 앙코르 팬 사인회를 요청했고, 달샤벳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활동을 팬들과 만남의 자리로 마칠 계획이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달샤벳 멤버들이 팬에 대한 애정이 크다. 소속사 측으로도 팬 사인회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며 “멤버들과 이야기해 본 결과, 활동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미니 팬 미팅도 함께 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이번 팬 사인회를 마치고, 새로운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