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中 웨이보 팔로워 60만 명 돌파 ‘기염’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60만 명이 넘는 웨이보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의 중국 SNS 웨이보의 팔로워수가 63만 명을 돌파했다”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팔로워 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해외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성장하는 우주소녀가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우주소녀는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비쥬얼 아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우주소녀는 그룹의 탄생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을 비롯한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월 말 데뷔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