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환, ‘툰드라쇼2’의 감초 역할 톡톡 ‘상반된 매력 발산’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배우 신주환이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환은 지난 1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시즌2'의 '조선왕조실톡' 3회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의율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의율은 의학, 법률관련 특수기능직을 맡고 있는 인물로, 초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조사하던 중 사라진 초선의 휴대폰을 찾아내고 범인으로 의심받는 덕구를 체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덕구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낸 의율은 초선이 살인을 당한 것이 아니라 무거운 가체로 인해 목이 꺾이는 사고로 죽음에 이른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신주환은 극 중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에 임하며 범인을 찾기 위한 결정적인 증거들을 찾아냈고 결국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데 주력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극 중 감초로써 맛깔 나는 열연을 펼쳤다.

또한 신주환은 지난 1월 28일 방송한 '조선왕조실톡2' 1화 '응답하거라 1988'에서 연인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인 것에 이어 3화 '조선 여인 명품 잔혹사'에서는 살인 사건 해결을 위한 결정적인 단서들을 찾아내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상반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 했다.

이처럼 신주환은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시즌2'를 통해 현대극에 이어 사극까지 넘나들며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툰드라쇼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오후 11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