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측 “일과성 허혈성 증상, ‘내 딸 금사월’ 다음 주 복귀” (공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13:30:12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도지원이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다.

15일 오후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주말, 도지원이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입원했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나무엑터스 측은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MBC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도지원 배우가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도지원 측근의 말에 따라 "도지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검사 결과 머리 혈관에서 문제가 있으나 증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도지원 배우의 입원 소식과 관련한 나무엑터스의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지난 주말, 도지원 배우가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입원했습니다.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MBC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도지원 배우가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쾌유를 빌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촬영장 복귀 후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