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해즈 폴른’, 압도적 스케일+영상미로 ‘스크린 강타’ 예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15:10:47
특히 런던 브릿지, 세인트 폴 대성당 등 런던의 상징들이 파괴되고 도심 한가운데가 가차없이 폭발하며 끊임없이 어어지는 처참한 테러 현장들은 영화에서 보여질 거대한 스케일을 가늠케 한다.

또한 런던 전역에서 벌어지는 테러로 5명의 정상이 사망한 이후 전 세계가 쫓는 일급 수배자 바카위가 "오늘은 전세계가 바뀌는 날이야"라며 부통령 앨런 트럼불(모건 프리먼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아울러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 분)이 미 대통령 벤자민 아서(아론 에크하트 분)를 경호하기 위해 나서고 그를 쫓는 테러범들과 벌이는 총격전과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육탄전은 영화에 스릴을 더한다.

한편 '런던 해즈 폴른'은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을 타겟으로 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벌어져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서는 일급 경호원과 MI6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0일 개봉 예정.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