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레인보우 김재경 “조현영 스캔들, 대견하고 신기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15:29:13
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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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같은 팀 동료 조현영을 칭찬했다.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조현영,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프리즘(PRISM)’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재경은 “조현영의 스캔들이 났을 때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우리가 못 뜬 이유 중 하나가 멤버들이 별 이슈가 되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경은 이어 “그러던 중에 우리 막내 조현영이 알렉스 씨와 스캔들이 났다”며 “레인보우도 스캔들이 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었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우(Whoo)’는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청량한 고음이 인상적인 록 댄스곡이다.

이밖에도 헤어진 후 연인들의 말 못하는 사정을 그린 발라드 곡 ‘보고 싶다는 그 말도’를 비롯해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댄스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고우리의 랩 메이킹으로 관심을 모은 ‘클릭(Click)’, 조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도맡아 주목을 받은 ‘아이 컨택(Eye Contact)’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레인보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의 전곡 음원은 이날 정오에 공개됐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