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조권 “홀로 선 쇼케이스 무대, 새롭고 싱숭생숭 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17:16:06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가수 조권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열린 솔로 앨범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조권은 이날 현장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3년 8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혼자 쇼케이스를 하니 기분이 남다르다"며 "항상 2am으로 쇼케이스를 했는데, 텅 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새롭고, 싱숭생숭 하다"며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횡단보도’는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조권의 솔로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은 음악적 사색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 R&B등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했으며, 최정상급 작곡가인 에스나가 작곡, 에이브가 편곡을 맡았다. 이 밖에도 수록곡 ‘괜찮아요’, ‘플루터(flutter)’ 등이 수록됐다.

한편 조권의 '횡단보도'는 15일 자정 발매됐으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