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조권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솔로 앨범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조권은 이날 현장에서 자신을 2am 조권이라고 설명한 이유에 대해 "시작점이 2am이었고, 음악을 계속 하겠지만 끝날 때도 2am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8년의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냈고, 긴 시간을 보내며 나에게 2am이라는 그룹을 주셨구나 하는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다"며 "앞으로 제가 나아갈 음악 방향이나 언젠가는 2am이 함께할 그 날을 위해서라도, 2am과 조권이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횡단보도’는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조권의 솔로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은 음악적 사색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 R&B등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했으며, 최정상급 작곡가인 에스나가 작곡, 에이브가 편곡을 맡았다. 이 밖에도 수록곡 ‘괜찮아요’, ‘플루터(flutter)’ 등이 수록됐다.
한편 조권의 '횡단보도'는 15일 자정 발매됐으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