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조권 “욕심이 너무 많은 아티스트,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17:22:08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가수 조권이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조권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솔로 앨범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조권은 이날 현장에서 "아직까지 욕심이 너무 많은 아티스트고 정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야망이 큰 사람이다"며 "시간이 흐르고 나서 '조권은 진짜 멋잇는 사람',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이런 모습이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 되면 조권은 우리나라에서 센세이션을 한 번 일으키수 있는 독보적인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횡단보도’는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조권의 솔로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은 음악적 사색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 R&B등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했으며, 최정상급 작곡가인 에스나가 작곡, 에이브가 편곡을 맡았다. 이 밖에도 수록곡 ‘괜찮아요’, ‘플루터(flutter)’ 등이 수록됐다.

한편 조권의 '횡단보도'는 15일 자정 발매됐으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