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더블에스301 “레인보우, 잘 됐으면 좋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20:03:38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 멤버들이 전 소속사 후배 걸그룹 레인보우를 응원했다.

더블에스301(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이터널 5(ETERNAL 5)’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김형준은 같은 날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 레인보우와 관련한 질문에 “항상 전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레인보우 친구들이 우리 직속 후배인 만큼 이번 활동 응원한다”고 밝혔다.

허영생 또한 “레인보우도 오랜만에 컴백한 걸로 알고 있다. 서로 잘돼서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페인(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밖에도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R&B)스타일 곡 ‘더티 러브(DIRTY LOVE)’, 허영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21그램(21GRAM)’, 강렬한 모던 팝 비트와 신선한 레트로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색소폰(SAXOPHONE)’,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바빠서 미안해’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미니앨범 ‘이터널 5’는 오는 16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