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더블에스301 김형준 “1위 공약? 오래 기다린 팬들 위해 무료 공연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5 20:05:41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 멤버 김형준이 1위 공약을 내걸었다.

더블에스301(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이터널 5(ETERNAL 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형준은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1위를 하게 된다면 무료로 공연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이어 “물론 오는 3월에 콘서트도 있고, 해외 투어 공연도 예정돼 있지만 우리를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무료 공연을 꼭 열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페인(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밖에도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R&B)스타일 곡 ‘더티 러브(DIRTY LOVE)’, 허영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21그램(21GRAM)’, 강렬한 모던 팝 비트와 신선한 레트로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색소폰(SAXOPHONE)’,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바빠서 미안해’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미니앨범 ‘이터널 5’는 오는 16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