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쿡가대표’ 이창우 PD “형 격인 ’냉부해‘, 형 만큼만 해주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6 12:30:15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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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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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PD가 ‘냉장고를 부탁해’와 ‘쿡가대표’의 차이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연출 이창우) 제작발표회에는 이창우 PD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과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창우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해외 로케이션으로, ‘푸드 도장 깨기’ 콘셉트로 진행된다. 세계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서 국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의 확장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이연복 셰프가 현지 중화 요리의 고수와 요리를 하면 어떨까. 최현석, 이연복 셰프가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어떤 요리가 나올까 궁금했기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스핀오프 격으로, 형제 프로그램이다. ‘형 만한 아우는 없다’고 하지만 형만큼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