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시청률 1위 굳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6 14:32:12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백융희 기자 ent@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연출 신경수) 3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8회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이 팽팽한 대결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혼란스러운 고려 말기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신화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유아인 윤균상 천호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무림학교'는 3.4%를, MBC '화려한 유혹'은 각각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