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3주 연속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6 14:33:27
사진=소리바다 제공
사진=소리바다 제공
백융희 기자 ent@ 걸그룹 여자친구가 3주 연속 소리바다 주간차트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 측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2월 2주차(2월 8일 ~ 2월 14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19위에 랭크된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은 약 6개월 전에 나온 곡으로 역 주행으로 다시 차트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차트 내에서 랭크 업 되며 리스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들이 있다.

그룹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가 지난주에 비해 2단계 랭크 업 하면서 3위로 올라섰다. 앨범 발표 이후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도 음원강자답게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위로는 가수 김범수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랭크됐다. 이 곡은 예능프로그램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의 슈가송으로 지난주에 비해 2단계 랭크 업 하면서 명품보컬다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6위에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가 마찬가지로 지난주에 비해 2단계 랭크 업 하면서 치열한 음원차트 경쟁 속에서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한편 소리바다 관계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걸그룹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건 최근에 없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