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3년 만에 컴백,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

백융희 기자 ent@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유진, 혜란,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유진은 이날 현장에서 “3년 만에 쇼케이스를 개최하기 때문에 감회가 너무 새롭다”며 “앞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은지는 이어 “새롭게 합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용감한형제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제이에스(JS) 등이 함께 만든 합작품으로 느린 힙합비트와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 유진 혜란을 제외한 5명의 새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등을 합류시키면서 대대적인 팀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정오 '변했어'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