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출연진 “기존 ‘쿡방’과 다른 형식의 방송”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7 15:45:16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백융희 기자 ent@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출연진들이 출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 등이 참석했다.

오세득 셰프는 이날 현장에서 “벌써 녹화를 두 번 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촬영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봤고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이어 “대사관저의 무거운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하며 “멤버 구성이 좋고 기대 이상으로 다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이어 “대사관저에서 촬영 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히며 “우리가 그동안 흔히 봐왔던 ‘쿡방’, ‘먹방’ 이상의 것을 담아내려는 프로그램임이 확실한 것 같고 저희 밥상 외교단이 낯설었던 나라에 대해 깊이 살펴보고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이어 “각 나라의 문화나 정서를 여권 없이 우리나라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황요한 셰프는 “지금까지 나왔던 ‘먹방’, ‘쿡방’과는 다른 느낌의 방송이 될 것 같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글로벌 밥상 외교단이 주한 대사관저를 방문해 요리로 문화를 교류 하는 글로벌 리얼 외교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