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아이가 다섯’ 안우연 “심이영 첫 인상? 얼굴 작고 예뻤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7 17:34:48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안우연이 심이영의 첫 인상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규 PD를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임수향, 신혜선, 성훈, 안우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안우연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심이영 선배를 처음 봤을 때 얼굴도 작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우연은 이어 “집에 가면서 심이영 선배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했을 때,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었다”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안우연은 이연태(신혜선 분)와 대학교 동창으로, 함께 초등임용고시에 합격하고 같은 초등학교에 임용됐지만 이연태의 앙숙 장진주(임수향 분)에게 반한 27세 김태민 역을 맡았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