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측 “성종, 컨디션 확인 후 콘서트 합류 여부 결정” (공식입장)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정상적으로 콘서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18일 오전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메인뉴스에“성종이 귀국 후 바로 콘서트 리허설 현장으로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일단 성종의 컨디션을 먼저 체크해보고 콘서트 합류가 가능할지 판단할 것”이라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정상적으로 콘서트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성종은 통가 바바우섬에서 진행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녹화에 참여한 후 지난 15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발이 묶였다.

이로 인해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참여 여부가 불투명했었지만 현지 시각으로 18일 오전 극적으로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콘서트 합류가 가능해졌다.

한편 성종은 오는 19일 오후 입국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