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데뷔 첫 장기콘서트 돌입 ‘음악적 교감 나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8 11:25:55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첫 장기콘서트에 돌입한다.

신혜성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WEEKLY DELIGHT)’를 개최한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4주간 총 8회 동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딜라이트(delight)’의 타이틀 곡 ‘로코 드라마’로 활동했던 신혜성은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티켓 오픈 직후 5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 콘서트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신혜성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기콘서트이자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중극장 규모의 공연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을 비롯해 감미로운 매력의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콘서트에는 ‘1일 1게스트’ 형식으로 매회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신혜성과의 특별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을 나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신혜성은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공연 준비에 임했다”며 “팬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해드릴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했으니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