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엠카운트다운’ 출격.. 솔로 활동 본격 ‘시동’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조권이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15일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한 조권은 18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조권은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애절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횡단보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조권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횡단보도에 빗대어 담은 노래다.

특히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해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권의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횡단보도’를 비롯해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괜찮아요’, 조권이 직접 작사한 ‘캐치’, 달달한 러브송 ‘플루터(flutter)’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