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보이즈, 시크릿-걸스데이 이어 네일 제품 광고모델 발탁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9 12:03:03
사진=코코넛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코코넛엔터테인먼트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로드보이즈(Road Boyz)가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로드보이즈는 최근 국내 네일 제품 기업 시크릿네일시스템(대표 황대용)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촬영을 마쳤다.

특히 로드보이즈의 이번 광고모델 발탁은 데뷔 후 약 3개월만의 성과라 눈길을 끈다. 앞서 모델로 활동한 걸그룹 시크릿과 걸스데이가 모두 광고모델로 기용된 후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드보이즈를 모델로 기용한 시크릿네일시스템 관계자는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네일아트가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들에게도 패션의 일부로 여겨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모델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을 찾던 중 로드보이즈를 발탁하게 됐다. 이들이 저희 제품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드보이즈는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저희를 눈 여겨 봐주시고 모델로 채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드보이즈는 오는 23일 정오 디지털 싱글 ‘비너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오는 3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