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방탄소년단 제이홉-지민, ‘인간의 조건’ 합류 확정”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9 15:13:11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지민이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다.

1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인간의 조건’) 원승연 PD는 메인뉴스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지민이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원승연 PD는 이어 “일단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제이홉, 지민을 중심으로 촬영할 계획이며, 뷔 또한 순차적으로 이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제이홉과 지민의 첫 촬영은 오는 2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고, 3월 초에 방송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들의 합류로 인해 기존 멤버들이 하차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제이홉과 지민을 중심으로 '인간의 조건'에 합류해 딸부잣집 할머니댁에 손자로 들어가 생활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