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現 소속사 윌엔터와 재계약 체결..끈끈한 의리 과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19 15:22:27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배우 온주완이 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19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온주완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에 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를 보여 준 만큼, 앞으로도 온주완이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주완의 재계약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온주완은 지난 2년 간, tvN '잉여공주', SBS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은 물론,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시간이탈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힌바 있다.

한편 온주완은 뮤지컬 초연작 '뉴시즈'로 생애 첫 무대연기에 도전한다. '뉴시즈'는 오는 25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공개되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 후 1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