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9회에서는 1997년의 차수현(김혜수 분)이 홍원동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상엽에게 납치당한 후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은 이재한(조진웅 분)의 책상에서 홍원동 사건 자료를 본 후 직접 탐문 수사에 나서던 중 끙끙거리는 강아지의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는 홍원동 사건의 범인인 극중 이상엽이 쳐놓은 함정이었다. 강아지를 안고 있던 차수현에게 이상엽은 검은 봉지를 씌워 납치했다.
위기에 처한 차수현은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납치됐던 장소에서 탈출에 성공했고, 곧바로 이재한에게 발견됐다.
이재한은 겁에 질린 차수현을 진정시켰지만 공포와 트라우마가 생긴 차수현은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