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허영지, DSP 연습생 전원 생존에 ‘기쁨의 눈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0 02:05:45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프로듀스 101’ 허영지가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의 잔류에 함께 기뻐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5회에서는 연습생들의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우먼 신보라,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과 함께 중계를 맡은 허영지는 특히 자신과 같은 소속사 연습생 윤채경과 조시윤의 잔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허영지의 바람대로 DSP미디어 연습생 윤채경과 조시윤은 모두 61위 안에 들어 방출을 면했다. 두 사람의 울먹이는 소감을 듣던 허영지는 함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걸그룹 멤버 선발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