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정동하, ‘내 사랑 내 곁에’로 8번째 트로피 차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2 10:40:23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백융희 기자 ent@ 가수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2'에서 8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동하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KBS '불후의 명곡2-오태호 편'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하게 무대를 시작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후반부에는 마이크 없이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등 무대를 휘어잡았으며, 이에 감동받은 청중단이 눈물을 흘리기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정동하의 이번 우승은 지난 해 12월 '불후의 명곡-레전드 특집'에 출연해 김범수의 '보고 싶! 다'로 ‘올킬’을 하며 우승한 이후 8번째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받는 8번째 우승 트로피라 더욱 뭉클하다. 기대에 부응해 올 한 해도 더욱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동하는 현재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주인공 칼라프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오는 3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성남, 진주, 전주, 광주, 고양 등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