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팬에게 쓴 편지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2 11:08:21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JYJ멤버 김재중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가사가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22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표한 김재중의 정규 2집 ‘녹스(NO.X)’의 수록곡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이 곡은 김재중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편지 같은 노래다.

김재중의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은 오롯이 피아노 선율과 목소리, 스트링이 더해진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이별이란 말도 한 적 없잖아. 약해지지 않을 나 잘 알잖아’, ‘단지 난 네가 곁에 없기 때문이야. 다시 만나지만 지금은 볼 수 없어 슬퍼’ 등 애틋하면서도 진심 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발매 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감동을 더하고 있다.

김재중은 녹음 당시 “이 노래를 듣고 팬들이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 선물이라면, 이 곡은 편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의 정규 2집 ‘녹스’는 현재 온,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