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전격 데뷔 예고 ‘3월 가요계 지각 변동 예고’

백융희 기자 ent@ 그룹 크나큰이 전격 데뷔를 알렸다.

YNB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에 "20160303 크나큰(KNK) 퍼스트 싱글 앨범 커밍 순(20160303 KNK 1ST SINGLE ALBUM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크나큰의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노을, 베스티, 40(포티), 알맹이 소속 돼 있는 YNB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인 크나큰은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함께 평균 신장 185cm의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신예 보이 그룹이다.

크나큰이라는 다소 특이한 팀명은 "크나큰 사람이 돼라"는 뜻과 "케이팝 노크(K-pop kNocK), 자신들의 음악으로 케이팝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았다.

또한 크나큰은 지난 1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YNB 채널을 통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29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동시에 오는 3월 3일 정오,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