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900만 돌파, 올해 첫 천만 등극 초읽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2 11:29:50
진보연 기자 ent@ 영화 '검사외전'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지난 21일 16만 7633명의 관객을 모으며 총 누적관객수 903만 6526명을 기록했다.

'검사외전'은 지난 17일 '데드풀'(감독 팀 밀러)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며 900만의 고지를 넘어섰다.

천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검사외전'을 통해 강동원이 생애 첫 천만 배우가 될지, 황정민이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은 3번째 천만 영화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 분)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