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아스트로 “산뜻한 봄의 기운, 국민들에 전달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2 18:35:12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들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라키는 “다 같이 연습만 하다가 모여서 앨범을 낸다는 게 떨린다. 지금 쇼케이스 현장에 와 있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리더 진진은 “‘스프링 업’이라는 앨범 이름처럼 산뜻한 봄의 기운을 전 국민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는 아스트로가 되겠다”고 말했고, 차은우는 “우리 아스트로가 전에 웹드라마로 프리 데뷔한 이후 오늘 정식 데뷔하게 된 만큼, 6명이 똘똘 뭉쳐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스트로는 판타지오 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스페인어로 '별'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팀 이름에 담겨 있다.

아스트로의 데뷔곡 ‘숨바꼭질’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탄탄한 드럼, EP사운드를 통해 멤버들의 풋풋함과 재기 발랄한 매력을 100% 끌어낸 곡이다.

이밖에도 인트로곡 ‘OK! 준비완료’, 앨범 내 유일한 발라드 ‘풋사랑’, 풋풋한 소년의 사랑 방법을 표현한 노래 ‘모닝콜’, 펑키한 그루브의 비트가 인상적인 ‘장화 신은 고양이’가 이번 앨범에 수록돼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4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