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음원 주간차트 4주 연속 정상 차지 ‘이례적 독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3 10:33:58
사진=소리바다 제공
사진=소리바다 제공
백융희 기자 ent@ 걸그룹 여자친구가 4주 연속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2월 3주차(2월 15일 ~ 2월 21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위에 랭크 된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쟁쟁한 음원강자들이 상위권에서 버티고 있는 이번 주간차트이지만 몇몇의 신곡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t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가 4위에 올랐다. 이 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곡으로 드라마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드 클라운과 브라더수가 함께 부른 ‘만화처럼 (Like Romance Comics)’은 14위에 랭크됐다. 궁상 콘셉트의 위트있는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년 8개월 만에 솔로 디지털앨범으로 돌아온 조권의 타이틀곡 ‘횡단보도’가 19위에 랭크됐다. 그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쟁쟁한 음원들 사이에서도 지난주에 비해 랭크업 하며 틈을 비집고 올라와 선전하는 곡들도 있다.

마마무의 ‘1cm의 자존심’이 지난주 대비 1단계 상승하며 7위에 랭크됐다. 평범하지 않은 마마무만의 매력으로 상위권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다.

한편 소리바다 관계자는 “여자친구의 이례적인 독주가 흥미롭다. 무려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고 앞으로도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