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 촬영장 대기 모습 포착 ‘돌아온 순정남’

진보연 기자 ent@ '한번 더 해피엔딩' 박은석의 촬영 대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공식 SNS를 통해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촬영 중 포착된 박은석의 사진 두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석은 거울을 보며 매무새를 정돈한 후 누군가에게 거울을 건네며 지긋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 스타일로 돌아온 그의 외모는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방송된 10화에서는 동배(박은석분)의 “연애할 때 니가 하도 내 마음을 아프게 해서, 그래서 바람핀거다” 라는 진심 고백으로 홍애란(서인영 분)과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어 “너만 본다고 약속하면, 들어올래?”라는 고백으로 돌아선 여심을 다시 설레게 하는 결정적인 장면을 탄생시켰다.

극중 동배는 매번 태도는 다르지만 애란에게 한결 같은 구애를 펼치고 있다.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방동배식 순애보 연기를 선보이며 이번주는 어떤 고백으로 애란, 그리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