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태국을 더욱 뜨겁게 한 ‘카리스마 열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3 10:58:07
진보연 기자 ent@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첫 촬영부터 넘치는 카리스마로 화면을 장악했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은 배우 김강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수트 차림으로 홀로 배 위에 올라탄 채,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조준경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으며 총을 쥔 손과 팔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담겨 있다. 이는 극 중 민선재가 얼마나 급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선우그룹 선우리조트의 대표이사인 민선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민선재는 촉망 받는 기업인이자 신흥재벌이지만 완벽함 뒤 아픔과 욕망을 감춘 슬픈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김강우는 추격전은 물론 폭발적인 감정연기까지 보여주며 태국 촬영 현장을 더욱 뜨겁게 불태웠다. 이에 제작진은 “김강우는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민선재에 몰입해 연기를 펼쳤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단단하게 채울 김강우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3월 16일 첫 방송 한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