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포텐 혜진 “‘주간아이돌’ 출연하고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3 14:05:10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포텐(4TEN) 멤버 혜진이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텐(혜지, 혜진, 히오, 윤)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혜진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꼭 한 번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고 싶다”며 "아이돌이라면 꼭 한 번 나가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같은 팀 동료 윤은 “저희 멤버들이 가진 매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프로그램을 나가도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포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나쁜 남자에게 복수의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여자의 심정을 나타낸 노래로,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밖에도 몽환적인 사운드로 강한 중독성을 가진 ‘토네이도(Tornado)’, 미디엄 템포의 아련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오오오(OOO)’, 에너지 넘치는 리듬 위에 앙증맞으면서도 강렬한 포텐의 보컬이 인상적인 ‘왜 이래’, 레트로네오소울 음악에 70년대 디스코 느낌을 가미한 ‘살살해’가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포텐의 새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3일 정오에 공개됐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