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단독 콘서트 앞두고 선공개 싱글 ‘왈칵’ 발표 예정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3 14:47:29
사진=플럭서스뮤직 제공
사진=플럭서스뮤직 제공
백융희 기자 ent@ 가수 안녕바다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안녕바다는 오는 25일 동명의 4집 새 앨범 '밤새, 안녕히'의 선공개 싱글 '왈칵'을 발표하며 오는 4월 8일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3년 만에 발표되는 ‘밤새, 안녕히’는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나무의 개인적인 소회에서부터 사회적인 이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바다는 그 동안 나무의 군복무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쉬고 있다가, 지난 1월 23일 롤링홀에서 열린 ‘롤링 21주년 기념 공연 vol.9’ 안녕바다의 스테이지로 무대 활동을 재개했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팝일렉트로닉 그룹 더블유(W)의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곧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른바 ‘봄캐롤’ ‘수도꼭지송(틀면 항상 나오고 있다는 뜻)’이라는 별명까지 얻고있는 동시에 '별 빛이 내린다' 이후,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 '왈칵' 역시 감성 록 넘버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안녕바다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콘서트 티켓을 오픈하며 오는 25일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