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가화만사성’ 이필모 “‘복면가왕’ 출연 도중 작품 제의 수락”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4 16:26:28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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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이필모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가화만사성’ 출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윤 PD를 비롯해 배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필모는 “예전에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대기실에서 처음으로 ‘가화만사성’ 시놉시스를 보게 됐다”며 “작품이 마음에 들어 바로 제의를 수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필모는 이어 “시놉시스를 보는데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며 “이번 드라마 출연은 제게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극 중 이필모는 젊은 나이에 HS그룹 본부장에 오를 정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차가운 성격 때문에 아내 봉해령(김소연 분)과 이혼하게 된 유현기 역을 맡았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 씨 일가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