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첫 방송 시청률 14.3% 기록 ‘쾌조’

백융희 기자 ent@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장사의신-객주 2015'가 기록했던 첫 회 시청률 6.9%보다 7.4% 포인트 그리고 마지막 회 시청률 11.2%보다 3.1% 포인트 높은 수치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6.6%를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각각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